[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가 미얀마 전역 초중고등학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국가관리위원회 교육부는 2022년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미얀마 전역 국립학교 유치원부터 11학년까지 신입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29일 현재, 국가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학생 450만명이 등록하였으며 작년 대비 530만명보다 적은 입학 등록을 신청한 상태이다.
하지만 2019년 입학 등록한 학생 2천만명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감소세이다.
미얀마 공교육은 국가비상사태이후 교육진들은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를 하며 학교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작년부터는 학교에 남아있는 교사들이 저항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다.
2021년 6월 양곤 Kyauktan 타운십 교육부 차관이 피격을 당한 이후 학교 주변에는 군인들이 배치가 되면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더 심해지게 되었다.
저항단체 <Bamar People’s Liberation Army>는 학부모들에게 파시스트 교육 시스템보다는 다른 대안 교육을 선택하도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자녀들을 국립학교로 보내더라도 부모, 학생, 교사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3월에는 국민통합정부 교육부장관 DR. Zaw Wai Soe는 국가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립학교는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등교하지 못해 수업을 받지 못하면서 뒤처질 거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에 국민통합정부는 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도서지역에서 학교를 열기도 하였다고 설명하여 대안을 제시하였다.
국민통합정부는 막웨지역 Myaing 타운십에서 70개 이상의 학교를 개교하고 교사 350명과 자원봉사자 900명을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입학생도 11,000명으로 10학년 1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상 교육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