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가관리위원회 공보부 12차 기자회견 개최

국가관리위원회 공보부 12차 기자회견 개최

Khin Shwe와 아들 체포, 미얀마 순환 정전, 미국정부의 로힝야 대량학살 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제 도입 계획, 정당감사 거부시 법적 조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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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공보팀 기자회견

 

[애드쇼파르] 2022년 3월 24일 국가관리위원회 공보부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대변인 Zaw Min Tun이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이슈는 Khin Shwe와 아들 체포, 미얀마 순환 정전, 미국정부의 로힝야 대량학살 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제 도입 계획, 정당감사 거부시 법적 조치 경고 등이 있었다.

Khin Shwe와 아들 Zay Thiha의 체포에 대해, 이미 유출되었던 경찰 보고서와 동일한 내용으로 공식 발표를 하였다.

2018년 11월 Khin Shwe가 소유한 <Zaykabar Group>은 국방부 부지를 임대한 이후 임대비의 절반이상을 체납하고 승인없이 문화유산 건물을 철거시킨 혐의로 계약이 중단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후 <Zaykabar Group>에서도 이에 대한 배상을 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였으나 자세한 법적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대변인은 이 회사가 계약한 연방정부 산하에 있는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이기 때문에 <Tatmadaw>로 수익이 배분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였으나 국가비상사태 이전부터 국방부는 군 직속 3개 부처중 하나였기 때문에 구분을 짓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순환정전에 대해선 미얀마 전역에서 전력부족 현상은 5월말까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5월부터 가정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면서 순환정전 시간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전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Tarping(1) 수력발전소 사업에서 120MW를 구매하고 Balu Chaung 수력 발전소 사업에서 220MW 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가관리위원회는 LNG 발전소와 태양관 발전소 사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로힝야족 대량 학살 발표에 대해선 미얀마 국방부가 대량학살을 했다는 것은 전면 부인을 하였지만 일부 군인들이 전쟁 범죄를 저지른 점은 인정을 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재선건에 대해선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 Khin Maung Oo가 나와 앞으로 비공개 PR시스템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NLD당과 SNLD당이 정당 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3월 27일 이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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