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3월 22일 국방부와 관련이 있는 <Zaykabar Group> 회장 Khin Shwe와 그의 아들 Zay Thiha가 양곤 인세인 교도소에 구금되었다고 한다.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양곤 Bahan 타운십에 있는 13에이커 임대 부지에 대한 임대료의 60%를 체납 하였다고 한다.
2014년 국방부와 해당 부지에 대해 4천만달러의 프리미엄 비용과 임대료 120만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국방부에서는 8차례 경고장을 보냈으나 프리미엄 비용 할부금중 2차분인 약 1,600달러만 납부하였다고 한다.
또한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시장 관저 건물과 영빈관 건물을 무허가로 철거한 혐의도 있다고 한다.
해당 건물은 2018년 중국 <Hunan Land Oversea Real Estate Dvelopment>와 5억달러 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철거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Yangon Heritage Trust> (양곤문화유산신탁)에서 이 건물들은 1920년이전 영국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양곤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고 철거한 건물들을 재건하도록 명령하였다고 한다.
이에 Khin Shwe측에서는 2000년초와 2008년 사이클론 나르기스 여파로 대규모 보수공사를 했던 이력이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선 안된다고 건의를 했다고 한다.
회장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USDP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2015년 선거에서 재선 실패를 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불법 행위에 대해선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부에선 국가관리위원회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있다.
http://18.136.191.143/archives/1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