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경찰 커뮤니티의 정보에 의하면 마약 또는 알코올 남용 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찰 복무 강요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만취한 젊은이들을 음주 및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하여 국민방위군 관련자로 기소 하겠다고 협박을 한다고 한다.
음주 및 마약 관련 혐의는 종종 경범죄로 몇개월 징역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국민방위군 관련자로 기소가 될 경우 10년이상 징역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처벌 대신 경찰 복무를 하도록 강요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이런 경찰 복무 강요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최근 탈영병 증가와 교전으로 인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병력 보충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쿠데타 초기에 일부 현지 언론에서 국가관리위원회가 중범죄자를 특별사면하고 마약을 투여하여 지역사회를 혼란 시켰다는 보도로 혼란을 초래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소문을 근거로 어떤 비난을 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