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2월24일 오전 네피도 Pyinmana에 있었던 시위현장에서 네피도 경찰은 적어도 언론사 기자들을 체포하려고 시도하였다. 지난 2월22일에도 10만명이 모인 시위 현장에서 군경찰은 언론인을 공격하기도 하였다.
시위 현장에는 교사,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모여 Pyinmana 제1 기본교육 고등학교 앞에 집결하여 시작이 되었으며 로터리로 행진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군 경찰의 저지로 해산되었다.
시위대 해산이후 경찰 병력을 실은 차량 4-5대가 도착하여 언론인을 체포하려고 하였으나 기자 모두 인근 주택으로 피신을 하면서 다행히 체포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기자를 체포하고 카메라를 압수하라고 명령을 하였다고 하며 당시 취재 언론사는 <Radio Free Asia> <7Day TV> <Myanmar Times> <Myanmar Platform> <Mi Radio>가 있었다고 한다.
꺼친주 미찌나에서도 언론인들이 시위 취재중 체포되었으나 석방은 되었다고 한다.
이에 미얀마 언론위원회 사무차관직을 사임한 Mr. Myint Kyaw는 평화 시위를 보도하려는 언론인들을 체포하는 것은 언론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Myonywa에서는 여성 기자 2명이 지역주민이 잡은 이방인들을 취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여성 기자들은 <Myanmar Channel News> <The Voice Daily> 소속되어 있으며 취재 보도한 영상을 보면 잡힌 이방인은 군인들이 방화하고 NLD당 사무실에 피해를 주기위해 보냈다고 실토하는 모습이 나왔다. 나머지 기자는 보도 내용이 편파 보도라는 것에 대해 경찰측의 압력이 있었다고 하며 현재 기자 2명은 보석 석방이 되었으나 형법505조 선동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