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7월12일 국가관리위원회 공보팀 기자회견에서 대변인 Zaw Min Tun은 최근 미얀마 정부의 산소 생산공장의 소매 판매 금지에 대해 답변을 하였다.
대변인은 미얀마 정부에서 개인에 대한 산소 판매를 중단하고 병원 위주로 공급을 하도록 명령하였으며 이는 최근 산소 가격 상승 억제와 산소 사용 관리를 위해선 전문 의료진의 조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산소 공급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의 경우 의사 진단서를 받아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미얀마 정부에서 민영 산소 생산공장을 압류하였다는 소문에 대해서 이미 국영 산소 생산공장에서 충분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영 업체를 압류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하였다.
이런 산소 생산공장의 일반 판매 금지령에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은 산소를 확보하기 위해 몰리고 있다. <Matersat 산소 생산공장>은 SNS를 통해 자선단체에 대한 산소 공급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다. 공장 관계자는 미얀마 정부에서 필요할 경우 지원 요청은 하였으나 군대로 산소를 공급한 적은 없었으며 실제로 판매 제한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다곤 남부 공단에 있는 산소 생산공장에서는 판매가 안된다는 공문을 붙여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