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BBC Burmese>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ATM 인출 한도 제한과 은행 입출금 업무를 위한 번호표 발급에 대한 새로운 대안책으로 고객들이 딜러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고 한다.
딜러와 거래시 모바일 뱅킹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 딜러의 계좌로 송금을 하면 일반적으로 수수료 3%를 떼고 현금으로 지급을 한다고 한다.
ATM으로는 20만짯만 인출이 가능하고 은행별 번호표를 받기 위해선 다음날 영업 지점을 확인하여 새벽부터 줄을 서야 겨우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 고객들이 이 방법을 선호하고 있으며 실제 사용자의 인터뷰에서 딜러 계좌로 1,030만짯을 송금하고 수수료 30만짯을 제한 1,000짯을 현금으로 바로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에서는 현금이 필요한 고객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은행 서비스의 대응책으로 새롭게 나온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런 서비스는 초기에는 1-1.5%의 수수료를 받다가 계속 인상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수수료가 5%까지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거래 고객에게는 집으로 현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대출 상황 또는 신용카드 대금 결제를 위해 예금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의 수요도 있어 계좌 잔고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