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중국 트럭기사, 미얀마 국경무역 게이트 뇌물 요구에 항의

중국 트럭기사, 미얀마 국경무역 게이트 뇌물 요구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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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1년1월26일 아침 중국 Kyel Guang 국경 게이트에서 중국 6륜 트럭 운전기사들이 미얀마 트럭의 중국측 진입을 막으면서 미얀마 국경에서 뇌물을 요구하며 중국 트럭을 복귀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하였다.

Kyel Gaung 국경지역 트럭 운전사인 Ko Khaing은 중국인 트럭 운전기사들은 중국으로 복귀를 할 때 우선적으로 통행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전에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복귀하는 중국 트럭들이 교통경찰에게 1,000위안(약 205,000짯)을 지불하며 우선순위를 부여하였으나 미얀마 운전기사들에게는 큰 금액이라 뇌물을 지급하지 않고 Muse 상인협회에 불만 제기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경찰측에서 뇌물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중국 트럭들이 복귀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중국측 트럭 운전기사들은 뇌물을 낸 경우 3일정도 걸렸으나 그렇지 않으면 한달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3일내 복귀를 위해선 미얀마-중국 양측 게이트에 뇌물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항의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Muse-Namkham 무역협회 부회장 Mr. Ming Naing Soe는 중국 세관과 경찰이 밀수품 또는 밀입국자 단속을 강화하면서 복귀 지연이 되는 것도 원이이며 가장 큰 원인은 미얀마측 트럭 기사들이 뇌물 신고를 하고 경찰들이 뇌물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최근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보내지는 양파 선적에서 중국인 2명이 적발이 된 후 중국측 검문이 강화가 되고 있으며 중국 관세를 내지 않는 일부 상품을 압수하면서 분쟁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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