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성탄절에 진행된 LH와 KMIC 미얀마 희망나눔사업

성탄절에 진행된 LH와 KMIC 미얀마 희망나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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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12월25일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KMIC와 LH는 지난 24일 기공식이후 성탄절에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 교육분야 지원 CSR 활동이 있었다.

LH와 KMIC는 2020년 CSR활동은 흘레구 타운십 Nyaung Hnit Pin에 위치한 Basic Education middle School이 학생수에 비해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운영되고 있어 교실 2개가 포함된 학교 건물을 추가 신축하기로 결정하였다.

LH 이용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얀마의 기부 문화를 잘 알고 있어 한국의 대표 공기업으로 미얀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CSR활동은 이제 시작 단계이며 아이들이 미얀마의 미래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확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학교 설립자 Mr. Khin Zaw는 학교 설립전에는 인근에 학교 시설이 없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미얀마 교육부의 학교 설립 허가를 받고 후원회의 지시에 따라 학교 건물 2개가 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과 교사가 증가하면서 증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LH와 KMIC의 학교 증축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장 Ms. Aye Theint Theint Oo는 중학교에는 교장을 포함하여 8명의 교사가 있으며 학생은 220명이 재학중이라고 설명하였다. 두개 건물에 7개의 교실이 있으나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최소 9개의 교실이 필요한 상황이라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학교 증축 지원을 한 LH와 KMIC에 선생님, 부모님, 학생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LH와 KMIC는 2019년 변창흠 전대표가 학교 문구류 기증을 위해 따께따 32번 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학교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미얀마에도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미얀마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이 좋은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미얀마 관계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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