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KMIC 분양가 공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KMIC 분양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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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MIC제공, KMIC 메인게이트 조감도]

[애드쇼파르] 2020년12월10일 KMIC는 미얀마 언론사 <The Myanmar Times>에 분양가를 공개하면서 미얀마 진출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개된 분양가 및 조건을 보면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69.3달러-75.6달러이며 최초 임대 기간은 2069년12월22일까지이며최초 임대기간 만료후 2차례에 걸쳐 10년 임대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 입주업체는 2021년1월20일부터 업종배치계획에 따라 수요에 맞는 토지를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신청금은 분양 토지당 5천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문의: www.mykmic.com / T. 09 974 062 888)

KMIC는 이례적으로 미얀마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토지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도 투자자들이 미얀마를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토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KMIC에 따르면 KMIC 투자 설명회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입주 의사가 있다고 한다.

지난 10월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1단계 사업구간(1,273㎡)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하여 기술제안 및 입찰가격 평가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에는 계룡건설-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295억 규모의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에 있어 한국형 입찰조건과 공사기준에 따라 국내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추진예정인 2단계 공사를 비롯해 오폐수처리시설, 조경 및 전기, 통신공사 등의 발주에도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KMIC는 미얀마 진출시 가장 취약한 부분중 하나인 인프라에 있어서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과 만족을 위해 KMIC는 한국과 미얀마 정부의 지원과 EDCF의 재정 지원을 받아 외부인프라를 구축하고 개발한 산업단지로 자체 변전소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정수장 및 폐수 처리장 운영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전용 4 차선 진입도로를 통한 편리한 육상 운송 제공으로 미얀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 업체들을 위한 KMIC Easy Service Center (KESC)를 설치하여 미얀마 정부기관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많은 허가 및 승인 절차를 9 단계의 절차로 간소화하여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편의시설로 클리닉, 도서관, 편의점,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상점 및 은행 등도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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