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친드윈강 화물선의 50%, 미얀마 반군의 보호금 상납 요구로 운항 중단

친드윈강 화물선의 50%, 미얀마 반군의 보호금 상납 요구로 운항 중단

0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친드윈강 상류에서 운영하는 화물선의 50%가 미얀마 반군들의 보호금 상납 요구로 인해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고 한다.

친드윈강 Myonywa 상류 사가잉지역 Hkamti, Homalin, Paungbyin타운십을 중심으로 물품, 연료를 운송하는 화물선은 600척이 넘게 운항하고 있다.

화물선 소유주의 증언에 의하면 미얀마 반군들은 Homalin, Htamanthi타운십 사이에서 선박을 빼앗아 보호금 상납을 요구한다고 한다. 반군들은 연간 350만짯을 3회 분할 납부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Homalin타운십 인근 친드윈 강에서 Uyu강 구간에서는 미얀마 반군들이 보호금 연300만짯을 요구한다고 한다. 또한 유조화물선은 배럴당 500짯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미얀마 반군들은 보호금을 내지 않는 해상화물업체의 선박은 폭발하겠다는 협박도 하고 있어 Hkamti지역관리위원회에서는 미얀마 반군에 대한 이름을 밝히길 꺼리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소비재 물가는 더 상승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