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11월8일 미얀마 선거가 시행되면서 투표소에서 오전6시부터 오후4시까지 자원 봉사를 한 교사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자원봉사를 진행한 교사들은 투표 안내를 도우며 투표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유무효 투표 선별 작업을 하여 투표 결과를 타운십 선거관리위원회에 발송하는 업무를 하였다.
양곤 보터타웅 타운십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유권자 Mr. Tin Myint는 코로나19 위험속에서도 자원봉사 임무를 인내심을 가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모습을 보면 의료진들과 같이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야와디지역 Labutta타운십 투표소에서 자원봉사를 한 중학교 교장은 선거 결과 발표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때문에 더 큰 소리를 내야 해서 지난 선거보다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미얀마 전역 투표소에서 약15만명이 자원봉사로 근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