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코로나19 확산중에도 미얀마 마약 거래는 여전히 성행

코로나19 확산중에도 미얀마 마약 거래는 여전히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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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전역에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중에도 침체되지 않고 마약 거래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8월26일 미얀마 당국은 샨주 Kunhing타운십에서 얼음이라고 불리는 메타암페타민 1,600kg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된 마약은 약2,380만달러로 호주 또는 일본으로 밀수 유통될 경우 가격은 훨씬 더 비싸진다. 이번 적발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운송중이던 트럭이 압수되었다고 한다.

지난 8월27일에는 만달레이 지역 삔우린 타운십에서 트럭으로 운송중이던 45만달러이상의 헤로인 8.8kg를 적발하여 압수하였다고 한다.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 Mr. Jeremy Douglas는 <Voice of America>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년간 마약 거래량과 맞먹을정도로 거래량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마약거래는 코로나19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UNODC에 따르면 헤로인 무역의 중심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은 최근 몇년간 국가 규모의 범죄조직들이 세계 최고 마약 연구소를 세울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고 한다. 미얀마 샨주 동부에 있는 정부지원 민병대와 소수민족 반군의 보호를 받으며 조사를 해오면서 여기서 생산되는 마약들은 동남아시아 전역과 호주, 일본으로 밀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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