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코로나19 중앙대책위원회는 라카인주로 물품을 운송하는 육상 운송 기사들을 지정된 장소에서 교체하도록 하는 운송 시스템을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Thandwe, Kyaukphyu 지역행 운송 물량은 Gwa 또는 Taugup 타운십으로 행선지가 변경이 된다. Sittwe, Mrauk-U, Maungdaw 지역행 운송 물량은 Ann타운십으로 행선지가 변경이 된다.
해당 지역에 도착한 차량은 지정된 운전자가 교체하여 배송지역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으로 운송하는 모든 트럭의 좌석은 소독제 살포 처리가 될 예정이며 운전기사는 운송 전후로 손소독제 사용해야 하며 운전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미얀마 고속도로 화물운송서비스협회 회장 Mr. Kyin Thein은 이번 물류 시스템 변경으로 실제 배송되어야 할 행선지에서 약100마일이상 떨어진 곳으로 변경이 되어 기사들에게 혼선을 주고 운송비 인상과 물류 기간 지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Rakhine주에 의약품, 소비재, 건설자재를 포함한 많은 상품들이 미얀마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고 현지 생산되는 수산물과 제품들이 중국, 미얀마 전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