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경찰서 심문중 가혹행위로 인한 사망 의혹

미얀마 경찰서 심문중 가혹행위로 인한 사망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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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에야와디 지역 Bogale마을에서 9마일 떨어진 MyinKaKone마을 경찰서에 구금되어 조사를 받은 남성이 조사 과정에서 3일뒤 사망하면서 고문에 의한 사망을 한 것이라고 사망한 남성의 아버지가 주장을 하고 있다.

2020년8월6일 아들 Mr. Kyaw Thet Oo는 장례식 참석을 위해 삼촌의 모터보트를 말없이 타고 갔다가 이 사실을 몰랐던 삼촌은 경찰에 보트 도난 신고를 하였다. 이후 조카가 타고 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사건 종결을 요청하였으나 경찰은 이미 조카를 체포하여 심문을 하였다고 한다.

이에 가족들은 면회 요청을 하였으나 거절되었고 음식도 반입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후 3일후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고 사체를 봤을 때 얼굴, 목, 무릎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고문으로 인한 사망 의혹이 생기게 되었으며 이에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9일 사망소식을 듣고 마을 주민 Mr. Than Myint (75세)는 1인 시위를 하며 Mr. Kyaw Thet Oo는 해당 마을 경찰서에서 고문으로 사망한 3번째 피해자로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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