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얀마 신한금융그룹,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미얀마 신한금융그룹, 코로나19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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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7월30일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양곤지점, 신한 마이크로 파이낸스 및 신한카드)은 양곤 Htantapin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Htantapin 지역 외에 Mandalay, Magway, Sagaing, Bago 지역에 위치한 마을에 50명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도 구호물품들이 전달되었다.

이 구호 물품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 기름, 라면을 포함한 기본 식품, 세수대, 모기약, 코로나19 생활 방역 및 지원을 위해 전달되었다.

구호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신한 마이크로 파이낸스 구정모 법인장은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미얀마 국민들이 힘들 때 진정한 친구로서 도와주고 함께 희망을 키워가면서 신뢰를 얻어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 도서관 설립, 컴퓨터, 학생 가방 기부, 장학금 기부 등의 활동을 하며 미얀마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 환원하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미얀마 모든 금융회사 중 최초로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명분과 방호복 300벌을 한국에서 긴급 공수하여 미얀마 정부에 기부하였으며 이전 코로나19 구호 활동을 통해 2천만짯가량의 지원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미얀마의 신한금융그룹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금융회사를 운영하면서 2013년 4월 신한은행 미얀마 대표사무소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저소득층을 위한 소액대출사인 신한카드의 신한 마이크로파이낸스 법인이 영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양곤지점은 2016년 9월 국내은행 중 최초로 미얀마에 지점을 설립하여 기업금융을 주 업무로 한국계 기업과 외투기업,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신한카드는 (할부/리스 등) 사업을 위해 2018년 9월 대표사무소를 설립하여 사업 인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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