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일본 적극적인 새로운 투자기회 모색, 불편해지는 중국

미얀마-일본 적극적인 새로운 투자기회 모색, 불편해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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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7월29일 JETRO에서 개최한 미얀마-일본 투자 간담회(Myanmar-Japan Investment Dialogue)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미얀마-일본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코로나19이후 미얀마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에 대해 언급하였다.

국가고문은 미얀마-일본의 관계는 일본의 옥강(玉鋼)과 같이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요즈음 일본 만화, 요리, 문화에 대해서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어 학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017년 여론조사에서는 미얀마 국민 3명중 1명이 일본을 가장 신뢰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에는 신뢰도가 더 올라갔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화상회담 연설의 핵심은 2021년 미얀마 경제 성장을 예상하면서 일본의 투자 장려를 위한 것이다. 또한 중국에서 많은 공을 들이며 적극적인 여론 형성을 하고 있는 양곤신도시개발계획을 구역별로 나눠서 스위스챌린지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파격 발언을 함으로서 중국 정부에게는 미얀마 정부의 강대국 경쟁구도를 조성하는 것으로도 보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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