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7월23일 NLD당은 미얀마 총선 출마 후보를 최종 발표하였다.
출마후보는 총1,132명으로 약80%가량이 현재 의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각 주지사중에서는 양곤주지사 Mr. Pho Min Thein을 제외하고 모두 출마를 하였다. 양곤주지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하지 않았다고 한다.
NLD당 부대표를 맡고 있는 Zaw Myint Maung은 현재 활동하는 의원 20%는 그동안 활동 성과를 검토한 결과 자질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총선 출마후보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마후보의 변화를 보면 여성후보가 전체 후보의 20%를 차지하며 2015년 선거보다 여성후보가 많이 있고 농민 후보가 11%를 차지하였다.
무슬림 후보도 2명이 추가되었다.
2015년 총선 당시 무슬림 출마 후보가 없었던 반면 2020년 총선에서는 만달레이와 양곤 선거구에서 Ms. Win Mya Mya, Mr. Sithu Maung이 임명되었다.
몇차례 출마후보 발표가 연기되었던 가운데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네피도 선거구에 출마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2015년 당선되었던 양곤 Kawhmu 선거구 출마 후보로 확정이 되었다.
미얀마 대통령 Mr. Win Myint도 마찬가지로 2015년 당선되었던 Tamwe 선거구 출마후보로 확정이 되었다.
양곤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출마후보는 2명이 있다. 다곤 타운십 선거구 출마후보로 임명이 된 신임 양곤주 기획재정부장관 Mr. Ye Min Oo와 Dawbon타운십 하원의원을 포기한 Mr. Htay Win Aung이다.
미얀마 사회복지부장관 Mr. Win Myat Aye, 교통부장관 Thant Sin Maung, 환경보전부장관 Ohn Win도 양곤주 의회 구성원으로 거론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웅산수지 NLD당대표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이번 출마후보에서 새로운 인물이 거의 없다고 언급을 하며 1990년 선거이후부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후보 임명을 당 충성도와 경험이 많은 당원을 선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https://youtu.be/EnnkBEYp3t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