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1월8일 예정인 미얀마 총선을 위한 국내외 참관인을 모집하였다. 신청 마감일은 2020년10월15일이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 3,700만명이상이 투표를 하며 97개 정당에 소속된 후보들이 출마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동 유권자, 근무지 선거구 투표 요구
노동 운동가들은 노동자들은 투표를 위해 고향을 다녀올 수 없기 때문에 고향이 아닌 현재 근무중인 직장 선거구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미얀마 정부에 요청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최근 미얀마 선거법 개정을 하면서 유권자는 180일간 거주한 지역 선거구에서 투표가 가능한 정책을 90일로 완화하였으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예외 사항은 논의된 바가 없다.
8888 민주화 시위 운동가로 구성된 정당 출마
1988년 8월8일 학생 운동가들로 구성된 국민당(The People’s party)는 군사정권에 반기를 들고 9개주와 지역에서 140개 의석을 위해 출마 발표를 하였다. 국민당 대변인 Mr. Ko Ko Gyi는 2020년7월20일까지 최종 출마후보를 발표할 것이며 88세대 대표 지도자들이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8888 민주화 시위는 1988년8월8일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정권을 반대하며 일어난 시위로 수개월간 많은 시민, 승려, 학생들이 사망하고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