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6월23일 미얀마 기본교육부는 성교육 내용이 수록된 미얀마 10학년 개정 생활기술 교과서를 배포 중단하도록 명령하였다.
미얀마 언론사 7Da News Daily에 따르면 미얀마 네티즌들은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툰툰과 초초>라는 제목의 성교육 내용은 부적절하다고 비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미얀마 군부정당 USDP와 미얀마 청년불교협회(Young Men’s Buddihist Association)도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
미얀마 국립 교과과정위원회에서 개정교과서에 대한 재검토를 하여 개정교과서 배포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개정교과서는 발행이 된 상황이며 회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개정 생활기술 교과서는 사회복지구호정착부, 보건체육부, 국립 교과과정위원회의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