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관광 미얀마 바간 파고다 도굴 사건 발생

미얀마 바간 파고다 도굴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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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Boris Ulzibat on Pexels.com

[애드쇼파르] 미얀마 바간 관광가이드협회 이사 Mr. Myint Naing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폐관 조치가 된 바간 파고다 유적 도굴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0년6월8일 협회에서 운영하는 순찰팀은 Ywar Haung Gyi 파고다 인근 5개 파고다에서 도굴 흔적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도굴꾼들은 이 지역 방문객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도굴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4월30일 발촉된 100 Tour Guide 순찰팀에 의해 발견된 첫번째 도굴 사건이라고 한다.

순찰팀은 일3교대로 근무를 하며 유물 파손이나 도난 발생시 미얀마 고고학과로 보고를 한다.

바간 고고학과 국립박물관 부국장 Mr. Myint Than은 도굴꾼들이 주로 밤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약관련 도구들도 파고다 근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바간은 2019년7월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세계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폐쇄하는 파고다들이 늘어나면서 도굴꾼들이 늘어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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