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농수산물&식품 미얀마 국경지역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선하역작업 지연

미얀마 국경지역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선하역작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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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경 무세 지역 국경 검문소에서 코로나19 검역 강화를 하면서 트럭 선하역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고속도로 화물운송서비스협회 회장 Mr. Win Aung Khant는 트럭 운송이 지연이 되면서 과일과 채소가 썩어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검역 조치에 대해선 이해를 하지만 양국 무역 이익에 악영향도 고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경 검문소에서는 트럭이 중국 국경으로 진입하면 중국인 운전자가 운전을 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어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한다. 보통 일 500여대의 트럭이 Manwin 검문소를 통과했지만 지금은 일 100여대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런 운송 지연 현상으로 운송비용도 만달레이-무세 구간이 보통 70만짯이었으나 현재 130-140만짯까지 인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회장은 위난성 경제부 책임자를 만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과일과 해산물에 대한 운송 방안을 논의 하였다고 한다.

반면 중국의 수요 증가로 미얀마 망고는 좋은 가격으로 수출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2020년5월20일 미얀마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세인떨롱 망고는 바구니당 100-130위안, 중간 등급은 바구니당 30-50위안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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