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네피도 지역 호텔 구역에 있는 호텔들이 3월, 4월 휴업을 했음에도 직원 급여를 지급을 하고 5월부터 30-50% 급여 삭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네피도 호텔리어 협회 회장은 호텔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고 일부 호텔에서는 숙식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네피도 호텔 구역에는 36개 호텔이 있으며 규모에 따라 100-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4월말까지는 유급 휴가를 적용하며 버텼으나 이제는 정상적인 호텔 운영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 급여 삭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피도 호텔들은 2013년 네피도 동남아시아경기 이후로 투숙객이 거의 없어 수년간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아세안회의 VIP 투숙객들이 많아 잠시 호황이 있다가 예전보다 더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