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4월24일 오후11시 미얀마 보건체육부가 발표한 양성5명중 144호 확진자가 흘라잉따야 공단에 있는 대만계 신발 공장 Tsang Yih Co., Ltd.에서 근무하는 통역사로 밝혀지면서 보건당국이 폐쇄 조치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동선 파악에 나섰다.
확진자는 지난 4월15일 꺼친주 Moe Hnyin타운십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흘라잉따야 의원 Mr. Myat Min Thu는 직접 접촉자 6명 정부 시설 격리 조치와 같은 숙소에 사는 38명은 3주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 4월22일 보건당국의 보건실태조사를 받고 4월24일부터 재가동을 시작하여 노동자 9,000여명에 대한 격리 조치 방안에 고심을 하고 있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도 긴급 발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도 흘라잉따야 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민들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성명서 발표하였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양곤주 흘라잉따야 공장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포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얀마 정부 보건 행정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빠른 진료를 하기위해 가능한 한 빨리 가장 가까운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 했습니다.
둘째 동선을 파악하고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빨리 찾아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동선이 파악이 되면 인터넷을 통한 동선 공지를 하고 해당 일자에 같은 동선을 방문한 시민들이 빨리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셋째 파악된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격리 조치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세단계로 긴급 조치 매뉴얼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은 걱정과 피로감을 가지고 있겠지만 위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얀마 공무원들이 고분분투하고 있습니다.
(기타 생략…)
미얀마 노조 CTUM 확진자 발생 신발 공장 노동자들에게 협조 당부
2020년4월24일 미얀마 노동조합 CTUM에서 Hlaing Thar Yar공단에 있는 Tsang Yil Company limited 신발 공장 통역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발표 되었으며 오늘부터 해당 공장 폐업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TUM 회장 Dr. Maung Maung은 해당 공장 노동자들에게 집이나 숙소로 들어가지 말고 보건 당국에서 제공하는 격리 시설 자가 격리 조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