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얀마 정부 늦은 지침 발표로 일부 공장 가동

미얀마 정부 늦은 지침 발표로 일부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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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공장 휴업

[애드쇼파르]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는 2020년4월20일부터 30일까지 미얀마 제조업체들은 휴업을 하고 보건실태조사후 허가를 받은 업체만 공장 가동을 한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흘라잉따야와 쉐삐따 공단 일부 봉제공장은 운영 가동을 하였다고 한다.

공장측에서는 미얀마 정부 공문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을 했다.

이 지역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은 4월20일부터 3일 연속 결근시 해고조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일부 노동자는 복귀하지 않을시 띤잔 휴가비 지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복귀를 하였다고 한다. 또한 20일부터 휴업이 진행이 되어야 하지만 타운십 관련 부처에서도 정확한 지침을 몰라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했다고 한다.

쌀가공공장, 음료공장, 봉제공장, 소규모 공장들은 운영을 했으며 일부 큰 공장에서는 출근한 노동자들을 돌려 보내고 10일간 유급 휴가를 적용한다고 통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띤잔 연휴가 끝나고 첫날부터 미얀마 정부의 늦은 휴업 지시 발표로 인해 고용주와 노동자들은 혼선만 가중 되었다.

미얀마 현지 신문사 Daily Eleven은 미얀마 노동부 노동법검열부 심의관 Mr. Nyunt Win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얀마 정부 부처의 지시 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였다. 심의관은 정부부처와 필수 산업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업체는 휴업을 진행해야 하며 보건실태조사로 허가를 받은 업체만 재가동이 된다고 밝혔다. 2020년4월20일 오후부터 60-70개팀을 구성하여 보건실태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최대 노조 CTUM 중앙집행위원회 위원 Mr. Ye Win Tun은 미얀마 정부의 늦은 조치 발표로 인해 일부 공장들이 재가동을 하게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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