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20년4월13일 밤8시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1차 미얀마 코로나19 의심환자 92명에 대한 샘플 검사결과 확진자와 접촉한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밤10시15분 2차 의심환자 94명에 대한 샘플 검사 결과 Magway주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3차 의심환자 123명에 대한 추가 샘플 검사 결과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총 309명의 의심환자 샘플중 추가 확진자는 총21명이며 1차 발표한 추가확진자 11명은 종교 행사 참석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6일 양곤 인세인타운십 현지 기독교 교회에는 100여명이 기도회에 참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어 접촉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얀마 유명 록싱어 Mr. Myo Gyi(44세)는 46호 확진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최근 14일간 해외 체류 이력이 없으며 외국인들과 함께 인세인타운십에서 종교행사에 참석을 하면서 전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4월12일 그의 아내, 누나, 자녀2명은 Hlaing타운십 정부 격리시설로 이송이 되었고 거주지인 펄콘도 B동을 중심으로 전체 단지와 인근 건물들이 폐쇄가 되었다고 한다.
추가확진자 20명은 양곤주, 1명은 Magway주 MyoThit타운십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추가확진자 모두 최근 14일간 해외 체류 이력이 없다고 한다. 양곤주 확진자 20명은 Wai Bar Gi병원, Magway주 확진자는 Magway종합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