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2018년 2월 23일 이상화 대사는 미얀마 대통령 궁에서 Htin Kyaw(틴쪼) 미얀마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 후 환담을 하였다. 환담 자리에서 이상화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틴쪼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고 미얀마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정부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신남방정책을 소개하여 한국 정부는 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격상시키고자 한다고 하였다. 틴쪼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따뜻한 안부 및 각별한 인사말씀을 전달해 달라고 하였다. 한-미얀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환담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