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민족주의 단체, 7개월만에 대규모 집회

미얀마 민족주의 단체, 7개월만에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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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hofar] 2020년 2월 9일 양곤 바한타운십 인근에서 7개월만에 미얀마 민족주의 단체가 민족주의와 불교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미얀마 과격 민족주의 단체인 MaBaTa(마바타) 회원과 Myanmar National Organization (MNO) 회원 2,000여명이 참여하여 민족주의, 불교, 국가주권에 대한 모욕 규탄 시위로 진행을 하였다. 

이 집회에서 Ashin Mr Nyar Naw Ba Tha는 헌법 제59조 개헌을 하여 이슬람 종교 활동을 보장해주려는 미얀마 종교부 연방장관 Mr. Aung Ko를 비난 하였다. 민족주의자 Mr. Win Ko Ko Lat은 이 집회는 미얀마 주권을 모욕하는 국내외 단체를 규탄하기 위해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규모 집회이후 지난 2월 10일에는 Young Men’s Buddhist Association (YMBA)이 민흘라잉 장군을 최고 직책인 Agga Maha Mingala Dhamma Jotikadhaja를 수여하였다. 미얀마내에서도 많은 논란을 만들고 있는 이 협회 회장 Mr. Ye Tun은 민흘라잉 장군이 미얀마 민족, 언어, 종교, 교육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하여 이 직책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흘라잉 장군은 충실하게 맡은 책임을 다하고 YMBA의 목표를 이루어 나갔다고 강조하였다.

YMBA는 1906년 영국 식민지에 대항하고 불교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하여 국가 독립운동의 선두에 있었던 단체였으나 현재는 많은 논란이 나오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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