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보건 미얀마 만달레이 국제공항 폐렴 모니터링 강화

미얀마 만달레이 국제공항 폐렴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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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hofar] 만달레이국제공항 공중보건부는 최근 중국 폐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 항공편에 대한 인플루엔자(ILI), 급성호흡기감염(Severe Acute Respiratory Infection-SARI) 예방 조치를 위해 열감지 시스템을 통한 검사와 공중보건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중국 보건 당국은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 40명이상 사망자 발표를 하면서 인접 국가인 미얀마로 확산도 우려가 되고 있다.

미얀마보건복지부는 2017년부터 8개 공립병원에 ILI 발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여 2019년 현재 15개 병원에 구축이 되어 있다. 2018년 1월-10월사이 561건의 ILI 사례중 H1N1 127건, H3N2 24건, 인플루엔자 B 54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1월-9월사이 110명이 사망하였으며 15-65세 환자 사망율이 44%를 차지하였다. 이미 이런 사례에 대한 경험이 있는 미얀마 보건당국은 중국 폐렴 확산에 대해서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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