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7월 7일 네피도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미얀마 정부를 이끄는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은 매년 상당한 외화가 소요되는 연료 및 식용유 수입을 줄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하였다.
이어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은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국내산 석탄으로 가동할 수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 상승이 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이며, 그 근본 원인은 수급 불균형과 통화 가치 변동에 따른 생산비용 상승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국내 생산 확대가 필수적이며, 수입은 반드시 수출을 통해 확보한 외화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계 부처와 각 지역·주 정부도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얀마가 주요 쌀 생산국인 만큼,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강(rice bran)을 활용해 미강유(rice bran oil)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국내 미강유 생산을 위해 현지 소수민족 사업가들의 투자를 장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시는 물가 상승과 외화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얀마 정부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생산 기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