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미얀마 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미얀마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8년 198,265명, 2019년 523,449명으로 325,193명이 증가하였다. 2017년 라카인주 분쟁으로 서양 관광객이 40% 감소했으나 미얀마 정부는 아시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일본, 한국, 홍콩, 마카오 관광객에 대해 비자 면제와 중국 관광객에 대한 도착 비자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하여 중국인 관광객 1위, 한국인 관광객 2위, 일본 3위를 기록하였다. 반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 관광객은 감소하였다. 미얀마관광협회는 2020년 미얀마 관광 방문객 450만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