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에너지부는 2026년 4월 6일 현재 휘발유 40일분, 디젤 50일분의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4월 중 유조선 26척이 추가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우방국들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한 장기적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휘발유, 디젤, 액화석유가스(LPG) 등 석유 제품은 미얀마 전체 에너지 소비의 29%를 차지하며, 주로 운송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운송 부문에서 사용되는 휘발유와 디젤의 9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현재 국제 연료 위기 상황에서 미얀마와 같은 수입 의존 국가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연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조치와 디지털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연료 수입, 유통, 판매가 보다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연료 소비량도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6년 2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일 평균 연료 소비량이 354만 갤런에서 250만 갤런으로 감소하였다.
에너지부는 일일 소비량이 29% 줄어든 것으로 하루 약 600만 달러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연료 비축량도 추가로 10일분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연간 약 500만 톤의 연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5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에너지부는 현재와 같은 체계적인 연료 사용이 지속될 경우 연간 약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에너지부는 국민들에게 에너지부가 공식 발표하는 정보만을 신뢰할 것을 당부하였다.
근거 없는 보도나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료 구매 시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고, 주유소에서는 QR 코드를 통한 판매 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긴급 주유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어려움이 있을 경우 콜센터를 통해 연락할 것을 안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