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3월 6일 세도나호텔에서 CIM이 제10회 부동산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양곤 주요 부동산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미얀마 부동산 전망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얀마 부동산 시장, 2026년을 뒤흔들 10대 전망…투자자 주목해야 할 변화 포인트는?
첫번째 발표로 미얀마 부동산 시장의 2026년 주요 10대 전망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양곤,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의 호텔, 오피스, 서비스 아파트, 리테일, 주거, 산업지역을 포함한 부동산 및 자산 시장 현황과 미래 예측을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아래는 미얀마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혀 모르는 투자자와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10대 전망이다.
1. 공단 지역, 경제성장 견인
2026년에도 미얀마의 산업단지와 특별경제구역, 신규 공업단지가 제조 투자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규 공단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고용 창출과 수출 중심 산업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밝혔다.
이로 인해, 물류와 교통 인프라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2. 양곤 남부지역, 한-미얀마 우정의다리 개통과 함께 성장
한-미얀마 우정의다리의 개통으로 달라 타운십 및 인접 지역의 토지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상승하였다.
이런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양곤 남부 지역 신규 주거, 복합 개발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보았다.
3. 토지, 꾸준한 가치 상승
양곤 및 주요 도시에서 토지 가격이 2025년에 비해 15~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한된 공급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하였다.
단기 차익보다 장기 가치 유지에 집중되는 투자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4. 주거용 부동산, 안전자산 역할
아파트와 콘도미니엄 등 주거용 부동산은 자산 보전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양곤 평균 아파트 가격은 전년보다 5% 오른 3,352달러/㎡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개발사와 확실한 완공 일정이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5. 자본력 있는 투자자, 시장 주도
대규모 개인 및 기업 투자자들이 토지와 상업용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인수 및 재포지셔닝하고 있으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하였다.
6. 자본시장, 장기 전략으로 전환
호텔, 사무실 등 상업용 부동산에서 기존의 단기 차익이 아니라 구조적 개선과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한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금융 및 운영 역량이 뛰어난 투자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7. 상권 시장, 회복세 지속
양곤 중심 쇼핑몰과 상권 시장이 평균 임대율 89% 수준, 임대가도 20달러/㎡/월로 안정적이라고 분석하였다.
요식업 입점이 많은 쇼핑몰은 특히 주말과 저녁시간에 활기가 넘친다고 분석하였다.
기존 상권 시장은 입점 전략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8. 사무실 시장, 유연한 임대와 가격경쟁
2025년 기준 시내 사무실 임대율은 67%로 소폭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임대료는 20~90달러/㎡/월로 낮아졌으며, 임대인들은 유연한 계약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요를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9. 서비스 아파트, 점진적 회복
2025년 말 기준 서비스 아파트 임대율은 56%로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쳐, 시장 회복이 서서히 이뤄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전망하였다.
주로 외국인 기업, 외교인력 중심의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10. 호텔 시장, 가격 안정과 변동성에 대응
양곤 호텔 부문의 평균 임대가격은 61달러/㎡/월이며, 현지와 국제 여행객 수요에 따라 가격 상승 여력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최근의 환율 안정과 중앙은행의 온라인 환율 체계 도입이 가격 평온을 유지하게 하였으며, 호텔 운영자들에게 가격 인상보다 수요관리와 묶음 상품 전략을 권장한다고 하였다.
이 발표는 CIM의 조사 및 현장 인터뷰에 기반하여 향후 미얀마 부동산 시장의 전략적 투자 방향과 위험 요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2026년이 자본력과 운영 능력을 갖춘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YOMA F&B, 미얀마 외식시장 33% 점유…신규 프랜차이즈·맞춤형 서비스로 확장 본격화
이번 행사의 메인 협찬을 진행한 YOMA F&B는 YOMA F&B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YOMA F&B는 미얀마와 태국 주요 도시 및 섬 지역에서 18곳 이상 직영점과 여러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인 YKKO는 1988년 설립된 미얀마 국수 프랜차이즈로, 미얀마 전역과 방콕에서 총 2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였다.
연간 약 7천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미얀마 전체 인구의 33%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하였다.
뛰어난 고객 신뢰와 브랜드 충성도가 성공의 기반임을 강조하였다.
현재 YOMA F&B는 약 2,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장 내 식사뿐 아니라 맞춤형 런치박스, 대형 조리 스테이션, 바베큐와 뷔페 서비스 등 다양한 케이터링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YKKO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얀마와 태국 내 전략적 입지와 장기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지역 특화 외식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였다.
장기적 성장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투자자와 파트너의 적극적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토론회, 금융·ESG·부동산의 구조적 변화와 시장 회복 방안 집중 논의
이어, 메인 행사로 진행된 부동산 토론회는 미얀마 현지 투자 환경의 변화, 시장 회복 방안, ESG 도입에 관련된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였다.
패널들은 현지 법률 전문가, 금융기관, 재생에너지 NGO, 국제 기업 경영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근 구조적 변화와 시장 동향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토론은 투자자들이 실제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미얀마 경제 회복과 변화를 위한 실천적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토론에서는 최근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과 인도에서 미얀마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적으로 미얀마 현지 규제환경이 개선되면서 제조업, 제약 등 국내 시장 중심 투자에 대한 정부와 투자자들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미얀마 투자위원회 제조업 승인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 및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는 사업 모델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과 관련해 유럽이나 미국의 국제 기준을 미얀마에서 적용하기에는 인프라 및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지속가능성이 단순한 규정 준수만으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대출기관, 공급망의 요구에 의해 시장 주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자주 발생하는 전력 공급 문제와 새로운 요금정책 변화에 따라 재생 에너지 및 태양광 도입에 대한 은행들의 금융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실무와 핀테크 혁신에 대해 토의하였다.
현지 주요 은행들은 전기차, 태양광 프로젝트 등 녹색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MMQR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금융 개선으로 현지 거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패널에서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하여 최근 국제 정세 및 환율 불안으로 인해 현지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서 부동산, 금 등 실물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다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 현지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익성, 세금 부담, 금융리스크 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경영진들은 최근 미얀마 경제의 회복 추이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더불어 현지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탄력성과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국제 투자자의 관점에서 현지 경제구조에 맞는 진입 전략과 장기적인 신뢰 구축, 그리고 ESG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미얀마 투자 환경이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지만 현지 시장의 회복력과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금융, ESG, 리스크 관리 등 분야에서 점진적인 혁신과 실무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하였다.
행사는 네트워킹 시간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정보 교환과 현장 중심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