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에너지 미얀마 차량 2부제 발표후, 양곤 연료 구매 행렬, 대박나는 사업도?

미얀마 차량 2부제 발표후, 양곤 연료 구매 행렬, 대박나는 사업도?

0
미얀마 주유소

[애드쇼파르] 2026년 3월 4일에 미얀마 정부가 세계 정세와 국내 연료 공급 상황 악화에 대응하여 연료 소비 절감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새로운 차량 운행 제한 조치를 발표하였다.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 등 주요 도시의 연료 판매점에는 긴급히 연료를 구매하려는 차량들의 긴 행렬이 나타나고 있다.

3월 3일 오후부터 연료 구매 행렬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3월 4일 오전에는 더욱 길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연료 판매점에는 최소 30대 이상의 차량이 대기하는 사례도 관측되었으며, 운전자들은 연료 부족을 우려해 급하게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2부제 운행 시행을 앞두고 3월 4일 기준 연료 가격은 92 옥탄 휘발유 2,415 짯, 95 옥탄 휘발유 2,480 짯, 일반 디젤 2,565 짯, 프리미엄 디젤 2,845 짯으로 확인된다.

미얀마, 태국 국경에서 주유 급증

Bangkok Post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얀마 시민들이 태국-미얀마 국경지역 Mae Sot 및 Tachileik Town 타운십에 집단으로 이동해 차량에 연료를 충전하는 상황도 발생하였다고 있다고 한다.

태국 Chiang Rai에서는 미얀마에서 오는 차량 증가로 연료 공급 위기를 우려해 외국 차량 관리 및 등록 강화, 연료 판매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였다고 한다.

샨주 Kutkai 타운십, Lashio 타운십, Taunggyi 타운십 등지의 연료 판매점에서 연료 품절과 판매 제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여러 민간인들은 추가적인 연료 공급 차단 가능성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Myanmar Car Number Plate

차량 2부제 정책에 대한 비판

차량 2부제 정책에 대해 국내 경제계에서는 현실적인 측면이 결여된 방안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차량 운행 제한 정책이 EV 차량 수입업자 및 미얀마 군부 고위 인사와 친인척에게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한 정책이라는 의견도 나오며, 운전자의 일상, 기업의 물류 운송 및 학교 등 여러 사회 분야에서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국가적 혼란 방지를 위해 정책을 시행하며, 추가 지침 없이 별도의 정책 변경까지 현 조치를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기 자전거 수요 급증

차량 2부제 운영 발표한 이후, 하루 만에 만달레이 등 주요 지역의 시장에서 전기 자전거와 E-Bike 구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V 차량과 같은 전기 동력 운송수단이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전기 자전거와 E-Bike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시장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만달레이 82번가 E-Bike·전기 자전거 판매업자는 연료 정책 발표 전에도 꾸준히 구매가 있었으나, 공지 이후 특히 3월 4일 오전부터 구매자가 크게 늘었으며, 품절로 인해 주문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 시장에서 판매되는 E-Bike의 가격은 최저 1,650,000 짯에서 최고 8,000,000 짯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모델 및 사양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료 절약 정책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운행이 짝수·홀수 날짜로 제한된 반면, EV 차량 및 전기 자전거 등의 운행은 매일 가능하다는 점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EV 차량 유통업체들은 침체되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던 EV 시장이 급속히 활성화 될 전망으로 기대를 하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