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1월 29일, 보건부가 미얀마에서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도에서 미얀마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Nipah 바이러스와 관련된 건강 권고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보건부는 Nipah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지역으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에 거주 중인 미얀마 국민에게는 병원이나 환자가 많이 모인 장소 방문을 가급적 피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했던 국민이 입국 시 심한 발열, 두통, 기침, 호흡 곤란, 혼란, 졸림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공항 검역 부서나 국경 검역소 보건 인력에게 신고하도록 지도하였다.
보건부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 지역에서 귀국한 뒤 14일 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즉시 방문해 담당 의사에게 여행 경력을 정확하게 알리고 조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귀국하여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돼지 및 박쥐 등 동물의 원인 불명 사망이 발생할 경우, 인근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할 것을 촉구하였다.
현재까지 미얀마 내에서는 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나, 해당 바이러스의 주요 숙주인 과일박쥐가 지역에 다수 분포하고 감염이 빈발하는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특별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보건부는 World Health Organization 회원국 간 감염병 정보 공유를 위한 국제보건규정(2005)에 따라, 인접국 및 역내 감염병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Nipah 바이러스 발생 중심지인 West Bengal을 포함한 인도에서 귀국하는 국민을 통한 유입을 막기 위해 강화된 감시 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