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7일, 양곤 Goethe-Institut Myanmar(독일문화원)에서 연례 행사인 크리스마스 바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식 초대가 이루어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바자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Kamayut 타운십의 명소인 Kaba Aye Pagoda Road와 Natmauk Road 교차점에 위치한(A Bank 본사 옆) Goethe-Institut Myanma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바자회는 사회적 포용과 지역 사회 모두의 참여를 중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장애인 커뮤니티와 협업하여,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포용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지역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 목적을 알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상품, 지역 수공예품,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바자회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재료로 제작된 기념품, 수공예품, 쿠키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해당 품목들은 주로 장애인 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된 것임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단체가 준비한 전시 부스에서는 장애인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예술 작품·제품도 선보이고, 행사 방문객들은 장애인 단체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독일문화원이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바자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성, 포용성, 친환경 가치, 그리고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연말 문화 행사로, 연중 가장 큰 지역 커뮤니티 행사 중 하나로 각광받는다.
이번 행사는 미얀마 현지 주민, 외국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