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11월 19일과 20일, 주한 미얀마대사관 신임 임시대사 U Myo Myint Maung 는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재신을 비롯해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대사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미얀마가 아세안(ASEAN)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직접 밝히며, 아세안 주간 행사 성공 개최 축하와 함께 상호 우호적인 양국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얀마 대사는 11월 19일,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미얀마의 협력 강화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센터가 11월에 수많은 아세안 주간 관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축하를 전하였다.
이와 더불어 U Myo Myint Maung 임시대사는 취임 인사차 서울 주재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는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11월 19일 싱가포르대사관 대사 Wong Kai Jiun, Brunei 대사 Pg Hij Nooriyah와 회동하였으며, 11월 20일 캄보디아 Khuon Phonrattanak 대사를 만났다.
미얀마 대사는 이들 대사들과의 회동에서 각 국가와의 우호적인 양자 관계를 더욱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미얀마는 이러한 연쇄적인 고위급 외교 접촉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위한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