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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청춘 드라마, 양국 합작 오디션 개최…2026년 동시 방영 및 스포츠 프로그램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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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18일, Yangon의 Pyay Road에 위치한 Myanmar Radio and Television에서 한-미얀마 합작 청년 드라마와 스포츠 프로그램(All PASS DRAMA & Sports Game) 출연자 선발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오디션에는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미얀마 신진 배우, 대학생, 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 경쟁을 펼쳤다.

드라마 선발 목적은 한-미얀마 양국 문화 교류, 청년 역량 강화, 그리고 심리적 동기 부여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있다. 

한국과 미얀마 각국의 청년 배우들이 주요 역할 및 부/조연으로 선발되며, 2025년 11~12월 두 국가에서 상호 방문하며 공동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할 배우들도 동시에 선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감독의 지도 아래 네피도에서 2026년 1월 실내·외로 분리해 촬영될 전망이다.

오디션 심사는 한국에서 초청된 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종적으로 미얀마 청년 남성 10명, 여성 11명 등 총 21명이 1차 선발되었으며, 10월 19일 차기 심사가 이어진다. 

한국에서도 2025년 9월 24일 동시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미얀마 수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이다. 

2026년 1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3월 내 완성·방영이 목표이며, Myanmar Radio and Television(MRTV)와 한국 KK Media Co., Ltd.가 공동 제작·방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라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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