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5일, 양곤 일본문화원에서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Tadoku(다독) 독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본어를 배우는 모든 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독은 간단한 일본어로 쓰인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재미있는 학습 방법으로, 일본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7월 행사는 특별히 25일에 열리며, 일본어 능력시험(JLPT) N5에서 N1까지 모든 수준의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독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다독 읽기 카드를 제공받으며, 카드에 3개의 도장이 찍히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행사 주최 측은 새롭게 마련된 다독 전용 도서를 대기 중이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학습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행사는Bahan 타운십 NO.1 Natmauk Lane에 위치한 일본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본어 학습과 함께 일본 문화를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다독 독서 행사는 일본어 학습자들이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일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