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2일 오전, 미얀마의 Air Thanlwin 항공기의 비행 중 기체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비행기 착륙 후 확인되었으며, 당시 해당 기체는 탑승객 63명을 태우고 Tachileik 공항에 도착한 상태였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문제의 부품은 항공기 우측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밝혀졌다.
해당 부품은 비행 중 손상되었으며, 일정 구간 비행 중 파손된 상태로 운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0시 50분경, Tachileik 공항에서 착륙 후 정밀 검사를 통해 부품 파손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현장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기체 점검 과정에서 비로소 부품이 분리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탑승객들과 승무원 모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착륙했다고 말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항공사의 정비 상태와 비행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민항 항공기관 및 Air Thanlwin 측에 조사 요청과 공신력 있는 보고서 제출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운항 중 부품 파손은 드문 사례로, 전문가들은 항공기의 유지보수와 정비 부족 또는 부품 노후화에 의한 문제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ir Thanlwin 측은 현재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번 사고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