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에너지 미얀마, 석유 정유 산업 재가동… 연간 50만 톤 원유 생산 목표

미얀마, 석유 정유 산업 재가동… 연간 50만 톤 원유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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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5월 29일 미얀마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는 양곤 Thanlyin 타운십에 위치한 NO.1 정유소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Phase 1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형식으로 운영되어 국내 연료 수요를 부분적으로 충족하고, 연간 50만 톤의 원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장·단기 플랜과 No 1 정유소의 발전  

에너지부는 정유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단기 및 장기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2단계까지 포함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NO.1 정유소는 연간 300만 톤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미얀마 국내 연료 수요의 약 절반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가적으로 고급 정제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수입에 의존하는 석유 제품 공급 상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송 인프라 개발  

Pipeline 개발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Horizontal Directional Drilling(HDD) 기술을 활용한 시추 작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유 및 석유 제품을 운송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지역이 지정되고 있다. 

특히, South Dagon-Thanlyin 타운십을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Bago River 구간과 연결 작업이 주요 과제로 보고된 상태다.  

이런 기반시설 확충은 단순 생산을 넘어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과 국내 연료 유통 체계를 혁신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한다.  

과거 정유소 운영 중지의 배경  

Thanlyin 정유소는 과거 휘발유, 경유, 항공유 및 등유 등을 주요 생산품으로 가동되었다. 

하지만 2017년 경제 정책 조정과 설비 검토 과정을 위해 정유소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후 국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재가동을 준비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국내 석유 공급 확대의 필요성  

현재 미얀마 국영 정유소는 국내 소비 석유 제품의 약 3%만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국내 연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유 및 생산 능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수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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