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월 19일 네피도 Myanmar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II에서 2025년 미얀마 식품산업 발전포럼이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제조업과 유통 개선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위원장은 자국 경제 발전 수준은 국내총생산량(GDP)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이는 농업, 산업 및 서비스 부문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 및 경제 부문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하여 산업개발위원회, 전력에너지개발위원회, 농축산업개발위원회와 같은 각종 위원회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된 목표로 식품산업의 경제 환경 개선, 생산 단계 전반에 걸쳐 고품질 및 안전한 식품 생산 촉진, 국내 식량 안보 보장, 수입 대체품 생산을 통한 국제 시장 진입과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명확한 법률 및 기술 표준을 확립하는 것이라 설명하였다.
지금까지 총 23,887개의 식품산업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민간 산업의 49.6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내 등록된 식품산업은 2,004개에 달하며, 정부와 민간 부문의 긴밀한 협력 없이 제조와 유통의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 강조하였다.
영세중소기업 활성화가 국내 경제와 생산 발전에 큰 기여한다고 설명하며,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 생산 정책을 도입, 농업과 축산업을 활용해 수입 대체품 개발과 차례로 수출 상품 생산증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품 품질과 적절한 포장이 수요와 공급 과정을 촉진한다고도 지적하였다.
행사 중 미얀마 식품산업의 발전을 다룬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 U Aye Win이 포럼 개최에 관한 보고를 하였다.
포럼은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미얀마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부문별 세미나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