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강 신항만 건설 검토

[AD Shofar] 2019년 7월 24일 양곤주 투자위원회에서 양곤 주지사 Mr. Phyo Min Thein은 보다 큰 화물선 접안을 위해 양곤강 항만 건설을 위해 네달란드 회사와 사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항만 조성이 가능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양곤주 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큰 배의 접근을 위해 양곤 강 어귀에 항만 건설을 계획했으나 섬이 전혀 없는 양곤 강 어귀에 항만 건설을 할 경우 폭풍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수 있고 비용도 많이 들게되어 양곤강 건설 검토를 한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교통 통신부에 따르면 띨라와 신항에는 2만톤급 선박 (전장 200미터, 홀수 9미터)이 접안할 수 있으며 양곤항은 1.5만톤급 선박 (전장167미터, 홀수 9미터)이 접안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월250척의 선박이 접안하고 있으며 조수에 따라 홀수 9미터 이하의 선박만 접안이 가능하다. 미얀마 항구는 Yangon, Thilawa, Sittwe, Kyaukphyu, Thandwe, Mawlamyine, Myeik, Dawei, Kawthaung항구가 있으나 양곤항에서 수출입의 90%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