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대통령, 산업부 연방장관 부정부패 혐의로 해임 발표, 전기부장관 조사중

미얀마 대통령, 산업부 연방장관 부정부패 혐의로 해임 발표, 전기부장관 조사중

0
[미얀마 산업부장관 Mr. Khin Maung Cho]
블루오션

[AD Shofar] 미얀마 대통령 Mr. Win Myint은 미얀마 산업부 연방 장관 Mr. Khin Maung Cho를 부정부패 혐의로 해임한다고 발표하였다. 공석인 산업부 연방 장관 자리에는 교통 통신부 차관 Mr. Kyaw Myo가 선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 연방 장관의 두가지 혐의가 있다고 한다.

첫째 미얀마 국영업체, 버마제약산업(BPI) 10억짯 상당의 원자재를 공개 입찰 과정 없이 구입했다는 혐의가 있다. 최근 산업부 기자회견에서 2018-19년 회계연도 국영 기업 제약 부문에서 4.9억짯 규모의 제약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둘째 현지에서 조립한 구급차에 사용되는 장비가 시중 시세보다 구매를 한 혐의도 있다. 산업부가 현지에서 생산한 구급차 단가는 7,400만짯으로 미얀마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55대이상의 구급차를 구매하였다. 

위 부정부패와 관련된 공무원도 조사를 하여 징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6년 NLD정권이후 연방 장관이 부정부패로 해임된 것은 2018년 5월 재무부 연방 장관 해임 이후 두번째이며 현재 전기부 연방장관도 부정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