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최근 미얀마 국방부는 6기 훈련병을 징집하면서 홍수로 인한 수재민들과 태국 밀입국하다 적발되어 송환된 이주민들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네피도 Zabuthiri 타운십에서는 수재민들에게 아들에 대한 징집 명령을 하였다고 한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홍수 피해 복구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군복 2벌과 5만 짯을 보내며 징집 통보서를 보냈다고 한다.
네피도 Pyinmana 타운십에서는 2020년 해외 출국한 가족 일원이 군복과 함께 징집 통보를 받았고, 해외 출국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화상통화를 요구하였다고 한다.
화상 통화중에는 군 복무를 위해 언제 돌아올 예정인지 물었다고 한다.
해외 밀입국을 하다 적발되어 미얀마로 송환되는 젊은이들도 주요 징집 대상이 되었다.
극반군 언론사 Khit Thit Media의 보도에 따르면, 타닌따리지역 징집위원회는 태국에서 추방 조치되어 미얀마로 송환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징집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징집 동의서를 서명하면 감옥에 가지 되지 않아도 된다고 강요를 하면서 일부 젊은이들은 서명을 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송환된 여성들은 징집 대상은 아니지만 앞으로 송환자 모두 징집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것고 한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Kaw Thaung 타운십으로 태국에서 송환된 미얀마 이주노동자 127명이 징집을 위해 경보병 262대대로 보내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미얀마 송환되면서 일부 젊은이들만 징집하였으나 이제는 전부 징집을 한다고 밝혔다.
BBC Burmese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관리위원회 쪼민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여 국민보안팀(People’s Security Teams)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성별에 관계없이 35세에서 65세 사이의 모든 민간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있지만, 의향이 있는 사람만 모집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최소 2개월간의 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