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허덕이는 공무원 충원 대안, 시민불복종운동 합류 공무원 복직 허용, 하지만…

허덕이는 공무원 충원 대안, 시민불복종운동 합류 공무원 복직 허용,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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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뉴스 애드쇼파르

[애드쇼파르] 2024년 7월 12일 국가관리위원회는 7월 15일부터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하여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공무원에 대해 직장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일부 공무원들이 허가없이 직장을 이탈하면서 인적 자원 손실을 초래하였으며 사회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을 하며, 결근 사유에 따라 블랙리스트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한다.

익명의 전직 공무원은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국가관리위원회는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던 공무원을 다시 복귀시키고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었던 공무원들도 더이상 숨어 지낼 필요가 없게 되면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태국 미얀마대사관에서도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하였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 제외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시 업무 불참 사유, 사진, 태국 내 주소, 연락처, 여권 및 시민권 심사 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DVB TV News 보도에 따르면, 이 발표를 믿고 직장에 복귀한 전 공무원들이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했었던 공무원은 7월 15일 전 근무지에 복귀를 했다가 7월 16일 국방부 군인들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 심문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시민불복종이후 활동 사항을 검토하여 선별하여 직장 복귀를 허용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체포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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