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농수산물&식품 미얀마 쌀연맹, 쌀 배송 서비스 시행

미얀마 쌀연맹, 쌀 배송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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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쌀 창고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4년 6월 25일 미얀마 쌀연맹 공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 배송 서비스는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를 대상으로 시행을 할 예정이며, 미얀마 쌀연맹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제공하며 신청을 하고, 3일이내 배송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구당 Paw San 1포대, San Gyan 1포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쌀 위기는 국내만의 문제는 아니며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024년 초 Centre for International and Strategic Studies(국제전략연구센터)의 발표 자료를 보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도 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였고,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인해 동남아시아 일대 식량 불안정, 빈곤 증가, 보건 문제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농사 비용 증가, 연료 및 비료 부족, 가계 부채 증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해 라카인주 농사는 몬순 수확량이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 자료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식량 안보는 급격히 불안정해지고 미얀마 국민 1,330만 명, 4명중 1명 꼴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주식은 쌀이며 음식 소비 칼로리의 51%가 도시 지역, 62%가 농촌 지역에서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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