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4년 5월 9일 라파엘 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웨비나 행사에는 미얀마 NO.1 University of Medicine, NO.2 University of Medicine, Waibargi Specialists Hospital을 중심으로 정부 소속 의료진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 진행을 맡고 있는 라파엘 인터내셔널 상임이사 오국환 서울대교수를 비롯하여 감염내과 전문의 최평균 서울대교수, 손정화 이사가 참여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얀마 현지 의료진들도 HIV 및 Rhino-Orbito-Cerebro-Mucormycosis(ROCM) 주제로 두가지사례를 발표하한 이후, 사례별 예시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NO.2 University of Medicine 학장 Aye Aye Khin이 인사말을 전하고 미얀마 의료진 중 Waibargi Specialists Hospital Senior Consultant Physician 싸빼퓨 교수는 유익한 웨비나 주최한 라파엘 인터내셔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개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얀마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장기이식 심포지엄이 미얀마 현지 사정으로 인해 계속 지연되면서 안규리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이 되었으며, 수출입은행, 사랑복지 공동 모금회, 라파엘 나눔 및 라파엘 인터내셔널에서 후원하는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염병질환에 대한 강의를 제작 및 제공하여 면역질환에 취약한 감염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방벙을 강의하였다.
라파엘 인터내셔널 미얀마는 2012년부터 보건의료지원, 의료진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지원, 현지 장기이식 수술, 장기이식 세미나를 미얀마 의료진들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