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25개 정당, 미얀마 경제제재 반대 공동 성명 발표

미얀마 25개 정당, 미얀마 경제제재 반대 공동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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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5월 28일 미얀마 25개 정당들이 미얀마 국민들에게만 해를 끼치는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제재 조치를 철회하도록 공동 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 성명에는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미얀마 정부와 소수민족들은 2020년 미얀마 선거로 발생한 내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먼저 밝혔다.

국민통합정부를 비롯한 국민방위군의 공격으로 인해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사유 재산들이 파괴되고 국민의 세금으로 구축한 사회 기반 인프라 시설들이 파괴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미얀마 평화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접근보다는 근대 식문주의 정책을 펼치기 위한 제재만 강화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얀마에 부과된 제재 조치를 보면, 민영 자산 차단, 정부 지원 차단, 사회경제적 절차 차단, 자금 송금 동결, 수출 금지, 여행 금지, 국제기구 대화 중단 등이 있으며 국제 조직에서 미얀마 정부가 투표권을 행사하거나 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금지가 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런 제재 조치로 인해 실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미얀마 국민들이며 나아가,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하는 5대 로드맵 계획을 지연하거나 중단하게 되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하는 것에도 방해를 주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군부정당 USDP를 포함한 국가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허가한 25개 정당들은 전세계가 미얀마 경제 제재로 인해 실제로 어떠한 악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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