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국 계절노동자 신청 피해자들, 환급 어려움 호소

한국 계절노동자 신청 피해자들, 환급 어려움 호소

0
한국 계절노동자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한국 계절노동자를 가기 위해 일부 해외인력송출 브로커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환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신청자들은 가족들이 브로커의 말만 믿고 이자 지급을 해야 하는 대출까지 받아 신청을 했다고 한다.

브로커들의 설명에 따르면, 2024년 12월 한국으로 갈 수 있다고 하였으며 신청비 700만 짯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비용에 대한 상세 내역은 전혀 설명이 없었고 당초 약속했던 조건과 달라졌다고 하며 대출을 받은 신청자들은 이자만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일부 신청자중에서는 브로커들에게 집요하게 환불을 요청하면서 받아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환불 요청자 40명 중 2명만 환불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

미얀마 국민에 대한 한국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대략적인 절차가 필요하다.

첫번째로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한국 법무부의 승인을 받고 미얀마 지역/주 정부와 MOU 체결을 해야 한다.

두번째로 한국 정부와 미얀마 지역/주정부와 네피도위원회 노동부간의 MOU가 체결을 해야 한다.

세번째로 미얀마 노동부는 지역/주 노동부에 위임을 하고 계절노동자 송출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2023년 10월 23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온라인상에서 계절노동자 송출 관련 문서가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 정부와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무관하며 어떠한 지침이나 입장을 발표한 바 없다고 밝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나 미얀마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이 되면서 아직까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